[32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경성중고…“지난해 준우승, 올해 목표는 우승”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연대의식으로 유명한 경성중고등학교 동문회는 동창회 골프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매년 상위권 성적을 올리고 있다. 경성중고교 미주총동문회 김정훈 회장은 “작년 출전에서 우승팀과 동타를 기록하였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다시 도전한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출전선수로는 김희연(39), 김세연(39) 쌍둥이 형제와 장영철(47), 김철우(58) 동문이 나서게 된다. 경성중고등학교 미주총동문회는 매년 춘계, 추계 골프 대회를 35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웨스트릿지 골프 코스에서 춘계 골프 대회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멀리서는 휴스턴, 샌디에이고부터 LA 각지에서 경성 동문 42명이 참가해 우의를 다지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오는 9월에 진행될 추계 대회는 새 장소에서 모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32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경성중고 준우승 경성중고등학교 미주총동문회 경성중고교 미주총동문회 지난해 준우승